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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게임회사 4개월 차인 병아리 프로그래머입니다.
처음엔 회사가 너무 자유로워서 적응을 못했는데 지금에 와선 제일 재밌게 일하다 가네요.
VR, AR에 관련한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아직은 개발자가 저 혼자라 필요한 경우 모든 개발 파트를 혼자서 맡고 있습니다.
아직은 회사가 작아서 한 프로젝트를 물고 늘어질 수가 없지만, 반대로 여러 프로젝트의 프로토타입을 생성하면서 다양한 분야를 공부할 기회를 접하게 되네요.
원래는 햇빛이 안들어오는 반대편 구석에 있었는데 이번에 창가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새로운 분들 뽑자고 하면서 책상 구조를 바꾸다보니 저도 이리 오게 됬네요.
책상위의 검정 본체, 파란 본체, 저기 빛나는 키보드와 밝은 모니터는 노트북입니다. 이렇게 총 3개의 컴퓨터를 혼자서 쓰고 있다가 새로운 인원을 위해서 책상위의 측면이 열려있는 본체는 이제 떠나 보내게 됐습니다. 이제 두대의 컴퓨터로 작업하게 되었어요.
새 인원을 위해 컴퓨터 새로 사면서 보스께서 모니터 40인치 UHD 4K 모니터 두대를 사주셨습니다 :)
빨리왔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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