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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ETC.

가끔... 유니티 스터디 그룹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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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내가 밖으로 나가는것을 더럽게 싫어한다. 피로감을 잘 느끼는 것도 있고, 그냥 밖에 나돌아 다니는게 싫다. 컴터 앞에서 전자파 쬐면서 쉬는게 얼마나 좋은지... 이런 폐인 스러운 기질부터 없애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ㅋㅋㅋ


음... 스터디 그룹을 해보고 싶은 이유는 나 외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개발하고 있는지, 어떤식으로 개발함이 좋을지 등, 심도있는 토론이나 토의를 하고 싶음에서 기인한 것인데, 일평생 주변에 그런 사람을 못만나 봤다. 


내가 잘나서? 그건 아니라고 본다. 내가 잘났으면 잘난 데로 높은데서 놀았겠지. 그냥 여태까지의 인복을 생각해보면, 날 이끌어나갈 사람이나 내가 이끌어가야할 사람은 잘 만나는 듯 싶은데, 나와 비슷한, 동일 선상의 사람을 만나질 못할 팔자인 듯 싶다.


즉, 같이 성장할 사람을 만나는건 힘들거라 본다.


게다가 스터디 그룹을 온라인으로 몇번 도전해봤는데 하나같이 파토난 이유가 사람들이 학습에 목적을 두고 모였음에도 최소한의 규칙도 안지키고 난장판 만들어 놓고 여기 이상하다면서 나간다. 이해를 못해먹겠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런다.


게임 클랜같은 느낌이랄까.



여러분, 오늘 태풍 솔릭 무사히 넘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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