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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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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로드에게 캣타워 두개를 사줬습니다. 11번가에서 할인 중이길래 두개를 구매했습니다. 치즈킹과 쁘띠킹덤인데, 치즈킹은 전체적으로 안정적인데 쁘띠킹덤은 기둥이 얇아서 위에 앉아 있도록 되어 있는 것들이 약간 흔들림이 있습니다. 덩치큰 고양이들은 무리가 있을 듯.. 그리고 오늘 깨달은게 이거 두개다 결속 부품의 규격이 같아서.. 두개를 조합할 수 있겠더군요 흐흐치즈킹덤으로 변경해야하나..
[게임회사생활] 개발자 취준생 분들이 입사지원을 한다. 그치만... 일기 같은 느낌으로만 봐주세요~ 최근 내가 다니는 회사가 증원을 위해 사람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내가 한 모집 사이트를 관리하면서 면접도 보게 되었는데 (4개월 차 신입 사원에게.. 그것도 제일 막내인 나에게 이런 걸 시키시다니 ㅋㅋㅋ...) 모델러의 경우 포폴로 볼 수 있는게 많다. 자소서 같은 비언어적 표현 속에서도 그들의 성격을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었고, 어차피 회사의 신조가 일단 시키고 아니면 빠이빠이라 대화 잘되고 기초는 되어 보이면 바로 OK 하고 언제 일할거냐고 물어볼 수 있다. 근데 개발자는 그런게 안된다. 애초에 개발자스러운? 마인드를 갖고 있는사람들은 비언어적이든 언어적이든 일상적인 대화가 잘 안된다. (그걸 느낀건 내가 일상에서도 잘 느끼고, 다른 개발자 분들을 봐도 그렇다. 성격이..
브리티쉬 숏 헤어, 로드입니다. 대려온지 4주가 넘어갔네요. 먼곳에서 분양받아오는 길인데 차가 없어서 지하철 타는데 정말 눈치 많이 보였습니다... ㅠㅠ..다행히 탑승하신 분들이 싫어하는 기색은 커녕 좋아해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1시간 거리가 남았지만 택시를 잡아타서 왔네요. 사진은 택시에서 찍은건데 하도 울어대서 장난좀 쳐주다가 손가락을 물리기도 했어요. 그래도 기분이 좀 풀렸는지 한동안은 조용히 있어주더라고요 집에 대려와선 마땅히 구석이 없어서 서랍장을 뽑아서 임시 거처를 만들어줬네요. 놀랄까봐 확대해서 찍느라 화질은 별로가 되었지만다행히 구석에 잘 숨더라구요. 지금 들어가있는 가방이 데려올 때 쓴 케이지입니다. 녀석이 장소에 적응이 되었는지 밖으로 나와서 돌아다니더라고요. 아직은 조금 피하는 면이 있었는데 그래도 밥때되니까 울면서 찾더군요. 본..
“알바도 가족이니까요”…‘시급 만 원’ 실험해 보니 / KBS뉴스(News) - 유튭 기사 보고 내 생각 참고사항 : 그저 유튭 영상을 보고 나의 생각을 적는 곳 입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FMRczikcuXI&lc=z23lzzqghvr1evavmacdp434q1vl0zvlfd33mwlxkudw03c010c.1533692152844838 첫 째, 이번건 KBS의 잘못이 맞다 봅니다. 마치 최저임금이 긍정적인 모습만 있단 듯이 보도한 것은 잘못이 맞습니다. 둘 째, 최저임금을 반대하는 건 아니지만, 너무 급하다고 봅니다. 항상 느끼는건데 나랏님들은 하나의 일이 마치 하나의 원인 만으로 발생한 것 마냥 말하며 일을 키우는 것 같습니다. 하나의 일은 하나의 커다란 덩어리므로 이를 쪼개서 작게 만든 후 각자의 관계를 고려하여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처리해야 한다 생각하는..
[게임회사] 회사에 들어온지 4개월째네요. 이제 게임회사 4개월 차인 병아리 프로그래머입니다.처음엔 회사가 너무 자유로워서 적응을 못했는데 지금에 와선 제일 재밌게 일하다 가네요.VR, AR에 관련한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아직은 개발자가 저 혼자라 필요한 경우 모든 개발 파트를 혼자서 맡고 있습니다. 아직은 회사가 작아서 한 프로젝트를 물고 늘어질 수가 없지만, 반대로 여러 프로젝트의 프로토타입을 생성하면서 다양한 분야를 공부할 기회를 접하게 되네요. 원래는 햇빛이 안들어오는 반대편 구석에 있었는데 이번에 창가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새로운 분들 뽑자고 하면서 책상 구조를 바꾸다보니 저도 이리 오게 됬네요. 책상위의 검정 본체, 파란 본체, 저기 빛나는 키보드와 밝은 모니터는 노트북입니다. 이렇게 총 3개의 컴퓨터를 혼자서 쓰고 있다가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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